01.
Furniture
금속과 목재를 함께 다루며, 소재의 조합과 구조 방식을 탐구합니다. 재료의 물성과 구조적 논리를 기준으로 형태를 결정합니다. 쓰임과 지속성을 갖춘 가구를 설계·제작합니다.
02.
Space
건축적 사고를 바탕으로, 소규모 공간을 기획에서 구현까지 일관되게 이끕니다. 프로그램·구조·동선을 분석해 핵심 기능을 명확히 합니다. 가구와 디테일로 공간의 성격을 완성합니다.
03.
Exhibition
박람회·팝업스토어·매장 등 상업 전시부터 현대미술 전시까지 다룹니다. 이동·설치·운영을 고려한 구조와 동선을 설계합니다. 기획–설계–집기 제작을 한 흐름으로 연결해 완성도를 높입니다.
Our Edge
건축적 시각
건축 전공자답게 가구를 공간을 이루는 하나의 요소로 바라봅니다. 가구의 쓰임은 분명히 하고, 동시에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더하며, 공간과 맥락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설계를 합니다.
금속과 목재의 융합
금속은 차갑고 목재는 따뜻하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저희에게 둘은 가장 조화로운 소재입니다. 상반된 성격의 재료를 조합하고 구조적 논리를 쌓아갈 때,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립니다. 형태와 쓰임이 균형을 이루며 말이죠.
설계와 제작
저희는 책상 앞 디자이너에 머물지 않습니다. 디자인에서 멈추지 않고 제작과 시공까지 직접 손을 움직입니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며, 진짜 제작자로서의 책임을 다합니다.

용
나무를 손에 쥐고, 디자인과 제작의 접점에서 살아가는 이중용입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가치로 삼아 작업을 이어갑니다. 1층은 제작소, 2층은 스튜디오인 공간을 꿈꾸며 오늘도 중심을 다잡습니다.
목
중학교 시절, 교실 원목 마루에서 놀다 엄지발가락에 깊게 박힌 나무가시 때문에 두 번의 수술을 받았던 웃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나무에게 간택당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전통 소목 과정과 가구 제작 전문가 과정을 거쳐 공방에서의 실무까지 경험한 지금, 나무는 제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수
잠결에도 디테일을 떠올리는 박민수입니다. 디테일이 모여 디자인 논리가 완성될 때의 짜릿함, 그 맛에 지금 이 일을 즐겁게 하고 있죠.
철
아버지가 선반으로 깎아준 팽이를 손에 쥐고 놀았고, 금속으로 짜여진 침대에서 뛰어놀며 자랐습니다. 그러니 금속이 낯설 리 없죠. 알루미늄 아웃도어 가구 회사에서의 실무 경험까지 더해지니, 금속은 제게 가장 친숙한 재료이자 지금 작업을 이끄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